베이징
관광명소
징산공원

현재는 자금성과 분리되었지만 원래는 자금성 내부 후원 역할을 하는, 부속 정원 격이던 곳이다.
근처에 지하철역은 없으나 자금성 신무문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있어서 그냥 횡단보도만 건너면 갈 수 있다. 입장료도 2위안으로 매우 싸고 나름 역사적인 가치도 충분해서 자금성 방문 후에 시간이 남았다면 가 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그리고 공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베이징의 도시전망도 날씨만 좋다면 상당히 보기 좋다.
역사적 가치
영락제가 베이징으로 천도한 후 자금성을 건설할 때, 베이하이와 허난하이를 만들고 남은 흙을 쌓아서 만들었다고 전한다. 당시 영락제는 현무의 기운이 감도는 자금성 북쪽에 산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여기다가 인공산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당시 이름은 만세산(万岁山)이었는데, 자금성의 후원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명말청초인 1644년 이자성의 난으로 이자성이 베이징에 입성하자, 당시 황제였던 숭정제가 경산의 꼭대기에서 목매달아 자결하였다. 후에 들어선 청나라에서 경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징산5정
5가지 정자 모양 건축물이며 역사적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