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관광명소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Management Department for Site of Temporary South Korean Government)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는 대한민국의 출발점으로, 임시정부가 사용하였던 청사 중 상하이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청사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93년 복원 이후 20여 년 동안 300만 명 이상의 한국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오늘날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는 한민족의 맥을 이어준 ‘독립운동 성지’로서 한국 국민들의 마음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으며, 한·중 양국의 우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찾는 우리나라의 뼈 아픈 역사

일제 강점기 시절 당시, 상하이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던 독립투사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이다. 1919년 4월 11일 설립된 후, 일본 정부의 계속된 감시로 인해 항저우 · 충칭 등으로 여러 차례 다른 지역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바람에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나, 1993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요청으로 다시 이곳에 복원되었다. 내부에 들어서면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을 비롯하여 임시정부와 관련된 여러 자료들을 둘러볼 수 있으며, 과거 실제로 사용된 회의실과 집무실을 재현한 공간도 자리해 있어 당시의 독립투쟁 역사를 좀 더 쉽게 살펴볼 수 있다.
*오전(09:00-11:00) 오후(1:30-4:00) 만 운영함 (입장료 : 20위안)